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김 사장은 삼성물산에서 오랜 기간 아파트, 쇼핑센터, 산업단지 등 부동산 개발업무를 담당했고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기흥관광개발에서 개발사업 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유경 전 사장이 경영난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뒤 지난 2월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을 후임 사장에 임명했으나 1주 만에 사퇴하는 바람에 사실상 5개월 가까이 사장이 공석상태에 놓여 있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