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 지역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청년들에게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것.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기업을 기업규모와 매출액, 기업평판, 근무매력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전국적으로 340여개의 지역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부산지역에서는 모두 18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는데 에어부산은 지역에서 가장 일하기
좋고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1순위 대표 기업으로 뽑혔다.
실제로 에어부산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알찬 커리큘럼을 준비해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부산 본사에서 회사소개 및 취업에 성공한 에어부산 선배들과의 취업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김해공항 사무실과 공항시설을 견학하며 항공사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지난 6월 동안 3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에어부산을 방문, 기업탐방의 기회를 누리고 돌아갔다.
에어부산은 이와 함께 부산과 동남권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 직원은 425명, 공항조업사 및 예약센터 등 협력업체 직원 200여 명까지 포함하면 에어부산 설립이래 만 4년만에 지역 내 6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항공사는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중 하나로, 양질의 일자리라는 점도 중요하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실시한 캐빈승무직 및 일반직 모집 시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2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에어부산 직원의 70% 이상은 부산 및 동남권지역출신 인재들이라는 점도 눈에 띤다.
에어부산 김수천 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지역을 위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이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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