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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개점을 포함한 롯데백화점의 지방 12개 백화점을 총괄하는 영업2본부장에 정동혁 상무(사진)이 선임됐다.
신임 정동혁 영업 2본부장은 지난 2000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상품본부 숙녀정장 매입 팀장, 2006년 전주점장에 이어 2007년GF 사업부문장, 2010년 상품본부 해외명품 부문장을 거쳐 러시아 사업 법인장으로 재직해 왔다.
기존 영업 2본부장으로 재직했던 박호성 전무는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상품 본부 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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