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텍(포항공과대)은 김낙준(54)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경량 합금제조 신기술 개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금속학회(ASM) 최고 영예인 펠로(석학회원)에 선임됐다고 최근 밝혔다. 교수는 지난 8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와이오밍대와 얼라이드 시그널(Allied Signal)사 재료연구소를 거쳐 88년 포스텍에 부임해 항공재료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신합금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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