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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美 최대 카드사로 부상
입력2006-01-02 17:15:59
수정
2006.01.02 17:15:59
MBNA인수 마무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일(현지시간) 거대 신용카드회사인 MBNA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342억달러(약 35조원) 규모다.
MBNA 인수로 BOA의 카드사업 규모는 2배 이상으로 커진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본사를 둔 BOA는 MBNA인수로 4,000만명 이상의 고객과 약 1,400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미국의 최대 카드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거듭나는 BOA 카드부문의 회장에는 MBNA의 회장인 브루스 해먼즈가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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