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지난 3년간 시행한 대경권 스마트기기 부품 산업생태계 지원사업이 모바일 분야 기술지원으로 기업 매출과 고용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모바일분야에 163건의 시제품 제작과 현장 애로기술지원, 인증, 특허 등에 대한 지원으로 대구 경북 모바일 관련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940억원의 매출과 46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GERI에서는 그동안 사업운영 5대 전략, 사업추진 11대 전략, 기업지원관리 5대 전략 등으로 준비된 차별화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현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