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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前의원 '석궁테러' 교수 변호인단 합류

박찬종(68) 전 의원이 현직 고법 부장판사에게 '석궁 테러'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호(50) 전 성균관대 조교수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5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2일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박 전 의원을 변호인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로써 김씨의 변호인은 법무법인 덕수의 최병모 변호사와 법무법인 창조의 이덕우ㆍ이기욱ㆍ이원구ㆍ김학웅 변호사, 박 전 의원 등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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