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눈은 작년의 10월 30일보다 15일 빠른 것이다.
그러나 아직 쌓이지는 않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밤 기온이 내려가 비와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에 1∼3㎝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산간은 15일 늦은 오후나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예상 파고 3∼6m가 예상돼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