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독일경제 3.6% 성장…통일 후 최고치

유럽 최대의 독일 경제가 지난해 3.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통일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2009년에 비해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너 브뤼더레 경제장관은 “지난해 독일이 유럽연합(EU)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독일은 앞서 2009년에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전후 최저 수준인 -4.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었다. 연방통계청은 또 지난해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서 재정적자가 GDP의 3.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EU의 기준치인 3.0%를 웃도는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