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원(64ㆍ사진) 삼정KPMG 부회장이 12일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제4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년이다.
강 당선자는 대구상고, 서울대 상대를 나왔고 행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해 속초ㆍ마산ㆍ영도 세무서장, 안건회계법인 대표 등을 지냈으며 2007년부터 삼정KPMG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정준석 언스트앤영 한영 부회장이, 감사에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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