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값, 시간외거래서 '18년내 최고'
입력2005-11-22 14:48:18
수정
2005.11.22 14:48:18
금값이 시간외거래에서 1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2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거래에서 6.40달러(1.3%)오른 온스당 495.90달러까지 치솟아 1987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조정을 받아 오후 12시33분(싱가포르 현지시간) 현재 493.7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가격도 3.74달러(0.8%) 오른 온스당 495.50달러까지 올라 1987년 이후최고치를 넘어섰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을 사들이고 있으며 특히펀드가 금을 대안적인 투자대상으로 삼으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UBS증권은 금값이 온스당 5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