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유동인구 강남역이 '최고'

하루 평균 21만명 달해

수도권 지하철역 중 상권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강남역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가 지난 1ㆍ4분기 수송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호선 강남역의 일일 평균 승ㆍ하차 인원은 21만4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지하철 395개 역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철 1ㆍ4호선 및 경의선이 지나는 서울역은 18만9,983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잠실역(16만8,531명) ▦사당역(16만1,143명) ▦신림역(15만4,083명) ▦신도림역(14만9,954명) ▦삼성역(14만9,36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중앙선 신원역은 일일 승ㆍ하차 인원이 278명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승ㆍ하차 인원이 많은 역세권 주변 상가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매매가 및 임대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유동인구 대부분이 단순 환승객인 역세권도 많으므로 꼼꼼한 상권분석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