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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이춘하 교수,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강신철)은 28일 제13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에 현대오일뱅크와 이춘하 호서대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수기업 부문에서, 이 교수는 안전문화공로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경남 소방본부 소속 박기돈 예방주임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과 단체·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안전인증원이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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