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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넥타이 속에 숨은 명품 짝퉁 넥타이


27일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별관에서 직원들이 일반 넥타이 안에 은익하여 국내로 밀수입한 유명상표 도용 짝둥넥타이 압수품을 폐기처분 하기위해 점검하고 있다./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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