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학교 중 20개교(초 9개교, 중 8개교, 고 3개교)는 내년 2월에 지정기한이 만료되는 4년차 혁신학교이며 현재 운영 중인 예비혁신학교 6개교도 이번에 신규 지정된 혁신학교에 포함돼 사실상 일선 교육현장의 혁신학교에 대한 인기는 떨어지는 셈이다.
이번에 선정된 44개 학교를 포함해 2015년 3월 1일부터는 총 89개의 혁신학교(초 52개교, 중 25개교, 고 12개교)가 운영되며 서울 교육청은 각 학교에 6,500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재지정된 학교에는 4,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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