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대 초반의 한국인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파이낸스&컨트롤링 부사장(CFO)으로 김도영(33)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사장은 지난 2001년 2월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했으며 2003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무담당자로 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