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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타곤 전철역 '위험물질 조사' 폐쇄

인근 지역 버스운행도 중단… 발견 시기·경위 등 미언급

美, 펜타곤 전철역 '위험물질 조사' 폐쇄 인근 지역 버스운행도 중단… 발견 시기·경위 등 미언급 미 워싱턴시 당국과 펜타곤은 6일 위험물질 감염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펜타곤 부근 전철역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펜타곤 전철역은 현재 폐쇄돼 있으며 위험물질 감염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펜타곤 전철역은 오전 10시 8분께(현지시간) 폐쇄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의 전철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시 당국은 또한 인근 지역의 버스운행도 중단했다. 세이린 어윈 펜타곤 대변인은 전철역에 있는 여러 명의 시민들로부터 눈과 목부위에 염증을 앓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위험물질 대응부대를 현장에 급파,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어윈 대변인은 "펜타곤은 예방조치로서 전철역 입구를 막았다"고 덧붙였다. 이 전철역은 수천명의 펜타곤 직원들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워싱턴 블룸버그ㆍAFP=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4-12-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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