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에 김원배(65ㆍ사진) 동아제약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원배 신임이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약학박사이다. 1974년에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제약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등 12명이 부이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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