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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작품상 수상

영화 ‘끝까지 간다’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작품상으로 영화 ‘끝까지 간다(제작:에이디사공육·다세포클럽)’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감독상 역시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으로는 노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나의 독재자(제작:반짝반짝영화사)’의 설경구, 여우주연상은 ‘수상한 그녀(제작:예인플러스엔터테인먼트)’의 심은경이 각각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코믹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제작:하리마오픽쳐스·해적유한전문회사)’의 유해진이, 여우조연상은 ‘군도:민란의 시대(제작:영화사 월광·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윤지혜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각본상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백철현 △촬영상 ‘해무(제작:해무)’의 홍경표 △조명상 ‘역린(제작:초이스컷픽쳐스)’의 차상균 △미술상 ‘역린’의 조화성 △음악상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조영욱 ◇음향상 ‘역린’의 김창섭 △기술상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강종익이 각각 수상했다.



또 제협 측은 한국영화 발전에 공헌하고 한국영화제작가협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태흥영화의 이태원 대표에게 공로상을 헌정할 예정이다.

총 14개 부문으로 구성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70편을 대상으로 제협 회원들의 예심과 운영위원회의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저녁 8시 제협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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