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25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36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는 이달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과 모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의 스타트업은 팀 별로 사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활동이다. 사업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 모두는 12기 연합 활동을 통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490명을 배출했다”며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대우건설米 재배 등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돼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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