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글의 법칙’이 짜고치는‘개X프로그램’?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이 거짓 방송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박보영 소속사(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X(거짓) 프로그램”이라며 비난 글을 게재했다. 김 대표는 “리얼버라이어티 + 다큐? 먹기 싫은 것 억지로 먹이고 동물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는다”며 현지 상황을 폭로했다. 또 그는 “제작진은 호텔에서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밤새 마시고 있다. 그런데도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나 받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가 직접적으로 ‘정글의 법칙’이라고 지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박보영과 김 대표는 지난 1월 22일 정석원, 이필모 등과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 해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고 있어 그의 글 안에 ‘프로그램’이라는 단어로 그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은 야생에서 생존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다큐멘터리 예능으로 현대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정글의 모습을 담으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이 논란이 영향을 줄 것으로 고려된다.

/이지윤인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