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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제주 아라 아이파크' 614가구 21일부터 청약 접수
입력2011-11-15 16:58:13
수정
2011.11.15 16:58:13
현대산업개발은 16일 '제주 아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제주 아라 아이파크'는 제주시 아라동 아라지구 A2블록에 있다. 지하1층, 지상11~14층, 총 10개 동, 6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78가구 ▦107㎡ 208가구 ▦133㎡ 28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 5개 타입을 공급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3.3㎡당 분양가는 730만원이다.
'제주 아라 아이파크'는 손빨래 공간을 중시하는 제주 지역 특성을 감안해 각 가구 보조주방 내 별도의 손빨래 싱크를 마련하는 등 지역 특성을 설계에 반영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실내골프장ㆍ피트니스센터ㆍ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리조트풍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아라초ㆍ중, 신성여중, 대기고, 중앙여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제주시청ㆍ제주지방법원검찰청 등 관공서가 반경 3.5㎞ 이내에 있다. 한라수목원ㆍ제주아트센터 등 관광ㆍ문화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 인근에 마련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4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12월5~7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3년 9월이다. (064)72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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