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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서울 전지역 시청 불발

방통위, 기존 사업자만 허용 결의

SetSectionName(); OBS 서울 전지역 시청 불발 방통위, 기존 13개 SO만 허용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방송통신위원회가 케이블TV를 통해 서울지역 시청자 누구나 OBS 경인TV를 볼 수 있게 하려는 OBS 측의 신청을 당분간 불허키로 했다. 방통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과거 방송위원회가 인천ㆍ경기지역 지상파방송인 OBS의 역외(域外) 재송신을 허용한 서울지역 13개 케이블TV사업자(SO)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2.19~2013.2.18) 연장 조치하되 나머지 14개 SO에 대한 재송신은 당분간 허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배타적 사업권, 지역성 구현을 기본 원칙으로 한 현행 방송권역별 허가정책 취지와 상충된다는 이유지만 SBS 등의 반대, 종합편성 채널의 광고수익 확보를 저해한다는 점을 감안해서다.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할 시장상황평가를 통해 서울지역 SO들의 OBS 추가 역외 재송신 허용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그러나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요청한 OBS의 경인지역 재송신,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가 요청한 YTN라디오ㆍ교통방송ㆍ영어FM 등의 수도권 재송신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결론을 내기로 했다. 한편 방통위는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을 위한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구성과 관련, 상임위원들의 위원 추천 등 준비과정을 거쳐 2월 말~3월 초 다양성위 구성을 마치기로 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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