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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87달러 하락

두바이유 가격이 62달러대로 하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2.40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87달러 내렸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66.52달러로 0.24달러 떨어졌다. 그러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9.44달러로 전거래일보다0.82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WTI가 허리케인 시즌의 도래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 확산 및 월물 변경을 앞둔 거래량 증가로 상승했으나 두바이유는 이 영향을 받지 않아 하락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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