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안전·안심·안정의‘3안(安) 도시 수원선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안전증진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 3개 경찰서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 및 가시적 경찰활동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자문, 지역별 범죄발생 정보제공에 협력한다.
또 수원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각종 훈련 및 행사지원, 지역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 안기남 수원서부경찰서장, 이혜련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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