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최명길과 전인화가 데뷔 후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나와 자신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특히 전인화는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개그맨 남희석 때문에 남편 유동근이 삐친 사연도 털어놨다. 전인화는 "남편이 TV를 보다 '전인화씨 눈에 피눈물 나지 않게 하라'는 남희석씨 말에 울컥해 다음날 '남희석 전화번호 아니? 장난이 지나치잖아'라고 말하기에 야단칠 기세 같아 걱정했다"며 "다행히 나중에 남희석씨가 남편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최명길은 "남편과 폰팅을 해서 결혼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95년 라디오를 진행했던 최명길은 당시 게스트로 나온 김한길이 자신의 연락처를 알아 간 뒤 그날 밤 전화해 "불행 끝, 행복 시작. 나에게 시집와요"라고 청혼했다는 것. 최명길은 또한 "남편이 '태어나줘서 고마워' '당신이 없는 나는 없다'라며 가끔 건네는 한마디에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전인화와 최명길은 KBS 2TV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연출 김종창, 극본 조희)'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인기기사 ◀◀◀ ▶ "결혼이요? 반토막 주식 오르면 해야죠" ▶ 판교 '웃고' 분당 '울고' 엇갈린 아파트값 ▶ 국내 첫 LPG경차 '모닝LPI' 어떤 모습? ▶ 대전~당진등 올 7개 고속도로 개통 ▶ 취업자수 10만명 급감… '실업 쓰나미' 올수도 ▶ "지금이 주식 싸게 살수 있는 기회" ▶ 뉴요터 홀린 '한국 병따개' ▶ 삼성연구소, 국내 첫 마이너스 전망 ▶ 일본은 국민 1인당 빚이 무려 1억원 ▶ 거꾸로 가는 MB정부, 한국휴대폰 시장마저 죽인다 ▶ '재개발 대책' 용산3구역에 적용해보니 '엉터리대책' ▶ 잘나가던 애널리스트 박모씨, 맞선서 퇴짜 맞은 사연 ▶ 주식투자 실패 비관… 서울대생 한강투신 자살 ▶▶▶ 연예기사 ◀◀◀ ▶ 조인성, 오는 4월 6일 공군 입대 '확정'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日 톱스타 에리카 결혼 계약서 '논란'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 여배우들, MBC 드라마 싫어하나 ▶ '입시 교육 독설가'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 "나도 대학생" 김제동, 신방과 편입 ▶ 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슬픔보다…' 사인회 총출동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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