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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타 이승훈(사진 왼쪽)과 모태범(〃오른쪽)이 함께 남성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이엘씨에이한국은 자사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 모델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ㆍ모태범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모 선수 등은 최근 서울 삼성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차장은 “운동으로 단련된 이승훈ㆍ모태범 선수가 랩 시리즈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세련된 남성을 위한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다고 판단, 모델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평소 피부 좋기로 소문날 만큼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승훈ㆍ모태범 선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멋스러운 패션 감각까지 드러내 두 선수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는 오는 9월 각종 잡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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