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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邱國洪·사진) 중국 외교부 대외안전사무국장이 이달 중순께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한다.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2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중순께 추 대사가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은 올 초 우리 정부에 추 내정자와 관련해 주재국 임명동의 절차인 아그레망을 요청했으며 정부는 곧 아그레망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아그레망 절차가 완료되면 추 대사 임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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