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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시공사 건물 가격 낮춰 재공매

캠코, 10% 내려 132억에

전두환 일가로부터 압류한 서울시 서초구의 시공사 건물 매각이 유찰돼 가격을 낮춰 다시 공매에 붙여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지난 5월 146억원에 내놓았던 시공사 건물을 10% 인하한 132억원에 입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1건을 포함한 2,090억 원 규모, 1,614건의 물건이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된다.

시공사 건물을 포함해 캠코가 처분을 담당한 전두환 일가의 재산은 총 5건으로 부동산 4건과 보석과 시계류를 포함한 동산 1건이다. 이 가운데 7,000만원에 시계와 보석은 팔렸고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신원프라자 건물은 지난 2월 180억원에 매각됐다. 남은 것은 시공사 건물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임야와 주택, 경남 합천에 있는 선산이다. 세 물건 모두 입찰이 1~2회 진행됐지만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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