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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회사 베인 앤드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공개하는 비즈니스 맨의 성공 노하우. 저자는 20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한 임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평범한 사람들과 차별되는 스킬(Skill)을 가졌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런 스킬을 '평생 필요한 비즈니스 스킬'이라고 말하며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와 자세, 역량과 성품 등 12가지 스킬로 소개한다. 저자가 소개한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깨닫느냐 아니면 모르고 지나치느냐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커리어를 통해 비즈니스 스킬을 '학습'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성공 운을 처음부터 타고난 사람은 없었고 모두가 초년병 때부터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환경에 적응했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적응을 통한 '반복 학습'을 강조한다. 특히 반복학습은 일찍 시작할수록 선입견을 배제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조기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훈련'. 저자는 "특정 스킬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면 노래 가사를 집중해서 열심히 외우는 것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훈련, 훈련, 훈련'이라는 평범한 이치가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비즈니스 스킬을 갖추기 위해 해왔던 이런 공통적인 노력들은 특별한 이론이나 새로운 방법론이 아니라서 자칫 무시될 수 있겠지만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느냐 않느냐에 따른 결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 또 사람들이 비즈니스 스킬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자질이라고 여기지만 사실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연마되는 기술이라고 지적한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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