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경호)는 18일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1월 중으로 학교군 설정안을 고시하고, 3월 말까지 용인 고교평준화 내용을 포함해 ‘2015학년도 고입전형관리 기본계획’을 수립․공고할 계획이다.
용인 고교평준화는 단일학교군 3개 구역, 선지원 후추첨 방식, 2단계 배정, 백암고 비적용을 골자로 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은 현재 8개 학군 11개 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을 포함하면 9개 학군 12개 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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