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1일 '귀농·귀촌 도시농업박람회'
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민과 농업인 화합을 위한 '2014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상담 △중고 농기계 경매행사 △상자 텃밭 만들기 △황토집짓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귀농귀촌 상담회와 귀농귀촌 길라잡이 세미나와 거창군의 귀농귀촌 현장투어가 실시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경북 성주생명문화축제' 국제수준 격상 추진
경북 성주군이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하는 제4회 생명문화축제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하에 각종 변화를 꾀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은 올해 축제 주제를 '와우! 세상을 품다'로 정하고 누워있는 소가 지역을 상징하고, 축제의 세계화를 통해 성주 이미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부·울·경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등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3~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 등에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업종·업체의 수요를 고려, 상담품목을 특정 산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종합 형태로 진행한다. 파견규모는 부산·울산·경남 수출 중소기업 30개사 내외로 울산은 이번에 10개사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울산=곽경호기자
한국뇌연구원, 경북대 뇌과학硏과 협력 MOU
한국뇌연구원은 최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인력 상호 교류, 연구시설 공동이용,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실험동물 및 연구자원 공동이용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으로 지난 2012년 9월 개원한 한국뇌연구원은 앞서 미국 템플대, 독일 하이델베르그대, 가천대 뇌융합과학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국내외 주요 뇌연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대구=손성락기자
광주서 현대기아차 부품협력사 채용박람회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현대기아차 부품협력사 채용박람회가 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존 부품협력사와 정비협력사, 원부자재, 설비부문 협력사까지 모두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난달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구직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광주=박영래기자
'대전발명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
대전시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4 제4회 대전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학생부와 일반부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출원지원, 맞춤형 컨설팅지원, 사업화컨설팅지원 등 혜택을 준다. /대전=박희윤기자
공항철도, 직통열차 단체할인제도 시범 운영
코레일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 수요증대를 위해 4인 이상이 직통열차를 이용할 경우 8,000원인 기존 1인당 운임(편도기준)을 6,000원에 제공하는 단체할인제도를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4인 이상 단체할인 승차권은 역 고객안내센터 및 인천공항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58km 구간에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고급형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이원화 운영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센터, 4개大와 'G-디자인 재능나눔' MOU
경기중기센터는 8일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G-디자인 재능나눔사업'을 위해 경기대·계원예술대·중앙대·대진대 등 도내 4개 대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제품 질보다 열악한 디자인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도내 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받아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로 운영돼 참여기업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 초기 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회적 기업 등 23개사이다. 선정 기업은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신규 디자인 및 기존 생산제품 리디자인 △포장디자인 개발 △BI·CI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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