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은 7월 25일~8월 2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전문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돼 있는 자동차ㆍ기계부품,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울산지역본부(052-703-1124)로 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LG디스플레이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으로 호평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자연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과 외부인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이 회사가 1만5,000㎡ 규모로 조성한 산책공원에는 실개천과 자전거도로, 원두막, 초가집 등 다양한 쉼터와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또 사내 곳곳에 연산홍과 백철쭉 등의 다양한 꽃과 조경수를 심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사 담장에는 수 천 그루의 붉은 넝쿨장미가 이 곳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비락-상상 유니브 "중간고사 힘내세요"이벤트 진행
㈜비락과 상상 유니브는 중간고사 기간 대학교를 방문,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중간고사 힘내세요' 이벤트를 18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진행한다.
시험기간 중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지역 7개 대학을 방문해 상상 유니브 회원 및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비락마케팅 부문장 오경환 이사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학생들을 계속해서 응원할 예정"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곽경호기자
상주시에 대규모 내륙 종합물류단지 조성
경북 상주시는 화산동 일원에 48만㎡ 규모의 대규모 내륙종합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시공사인 상주개발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014년 말에 완공될 이 물류단지는 화물취급장과 집ㆍ배송센터, 농산물산지거점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영덕,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공사와 함께 물류단지가 조성됨으로써 기업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부산은행, 사상기업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은행은 최근 사상기업발전협의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부산은행은 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금 대출 때 우대하고, 법률, 세무, 회계, 부동산, 자산관리 등 상담서비스 및 가업승계,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산은행 김일수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부산=곽경호기자
산단공 대경본부 가젤형기업 70, 강소기업 30개사 육성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올해 가젤형기업 70개사와 정보기술(IT)융복합 글로벌 강소기업 30개사를 집중 육성한다.
26일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구미공단 기업체와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자생적 클러스터 환경을 구축하고 테마 중심의 산학연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ㆍ중소기업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공동과제 발굴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보다 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구미=이현종기자
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1조7,154억원 신청 계획
울산시가 지난해에 비해 15.8% 증가한 1조7,154억 원의 2013년도 국가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국고보조사업비 6,731억원, 국가시행사업비 1조423억원으로 전망했다. 국고보조사업비는 그린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230억원,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 건립 129억원, 울산과학연구단지 육성 52억원, 저탄소 혁신소재연구센터 건립 95억원,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 236억원, 옥동~농소 도로개설 200억원 등이다.
국가시행사업은 울산~함양, 울산~포항, 언양~영천 등 3건의 고속도로 건설 3,800억원, 장안~온산, 웅상~무거, 농소~외동 국도 건설 260억원, 자유무역지역 조성 340억원 등을 신청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구체적인 사업조서를 마련해 5월31일까지 2013년 국가예산을 중앙부처별로 신청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부산시는 'ITㆍCT 마케팅지원센터'를 수도권에 설치
부산시는 'ITㆍCT 마케팅지원센터'를 수도권에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국내 ITㆍCT 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돼 수도권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 업체를 위한 시설이다. 지역 업체는 저렴한 운영비만 부담하고 1인 지사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1인 지사실과 20명 규모의 세미나실, 8~10명 규모의 회의실 등 비즈니스 시설을 갖춘 마케팅지원센터 인프라 설치, 입주기업 선정, 운영인력 공개채용, 운영규정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센터 매니저 1명, 사무원 1명 등 2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부산=곽경호기자
흙표 흙침대, 주력 제품 가격 인하
흙표 흙침대가 주력 품목에 대한 가격 인하를 통해 서민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난다.
흙표 흙침대는 26일 주력 모델의 가격을 269만원대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주력 상품군의 가격이 400~5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치다.
우리 전통 온돌문화를 연구해온 이 회사는 국내 백화점 업계 및 침구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18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관련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강무웅 흙표 흙침대 회장은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포기했던 사례가 많았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소비자의 잠재적 소비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윤을 최소화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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