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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육] 청담러닝

태블릿PC 기반 수업 국내 첫선<br>체험수업 통해 창의·사고력 쑥쑥

청담러닝의 온·오프라인 스마트러닝 어학원 '표현어학원'에서 수강생이 태블릿PC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담러닝

청담러닝은 청담어학원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오프라인 학원 기업의 틀을 뛰어넘어 스마트러닝을 전격 실현하는 온ㆍ오프라인 전문 교육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영ㆍ유아부터 직장인에 이르는 다양한 대상에게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에 따르면 표현어학원은 2012년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영어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에 대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태블릿PC 기반의 수업 진행 방식을 채택했다.

표현어학원은 태블릿PC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참여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심화학습뿐만 아니라 자율학습 등 자기주도적 학습 능률 향상을 돕는다.

일본 대표 교육기업인 베네세코포레이션과 이스라엘 교육부가 표현어학원의 스마트러닝 기법을 배우기 위해 직접 방문할 정도로 표현어학원의 우수성이 해외에까지 알려지기도 했다.

청담러닝은 또 올 봄학기부터 태블릿PC 렌털 서비스를 시작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스마트클래스 표현어학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담러닝 April어학원의 '크리에이티브 러닝(Creative Learning)' 역시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만들어진 멀티미디어 체험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업방식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기반으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체험활동은 물론 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이어 집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율적인 보충학습을 하게끔 구성돼 있다.



영ㆍ유아 대상 콘텐츠인 '렛미플라이(Let me fly)'는 연극ㆍ동화구연ㆍ뮤지컬 수업 등을 통해 학습 대상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오는 2013년 예정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 교과 개편에도 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창의사고력 수학 교육기업 CMS 에듀케이션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플랫폼 및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수학과목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온ㆍ오프라인 학습을 구축해 수학교육으로의 스마트러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기업 영어교육 시장 진출과 해외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인 '잉글리시빈' 서비스를 기업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해 스마트폰과 웹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을 국내외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에도 일찌감치 눈을 돌려 이미 일본ㆍ중국ㆍ인도네시아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영어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안함으로써 스마트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화 대표는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기업의 위상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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