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사는 이날 "우리는 결국 자유무역을 해야 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FTA는 이를 위한 중요한 계기와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미 FTA가 발효되고 제대로 이행되면 5년 정도 지난 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은 5% 성장하고 세수가 100억달러(10조원) 정도 늘 것"이라면서 "이 돈이 FTA 이행 과정에서 혹시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교육과 재훈련을 위한 지원 재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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