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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은 왕효석(60ㆍ사진) 전 홈플러스테스코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왕 신임 부회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건설 말레이시아법인장과 해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 삼성테스코 개발부문장, 점포운영부문장, 테넌트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부터 홈플러스테스코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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