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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폐수 방류 여전히 개선 안돼

폐수업체들의 폐수 방출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한수이남 폐수 배출업소 2,131곳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업장 22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198개 사업장 가운데 235개소가 수질 기준을 초과해 적발됐던 수치와 유사해 전혀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단지역 부적합률이 17.3%로 공단 이외 지역의 부적합률 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공단지역 집중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팔당호로 유입되는 경안천변에 위치한 광주시, 용인시 관내 사업장의 부적합률도 전체 부적합률 10.7%보다 높은 15.6%, 11.7%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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