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행정관이 어제 오후 한국노총 임원진과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선거를 앞두고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야기한데 대해 책임을 물어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김 행정관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고용노동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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