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분 최우수작품은 구미 상모중 안지선 학생의 ‘위풍당당 무궁화’가 뽑혔고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일반부문 최우수작품은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윤은혜씨의 ‘몽중백서 무궁화 본기’가 선정됐고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8월까지 모두 3,434점이 응모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18일 ‘제13회 산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실시된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고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무궁화 문학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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