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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4ㆍAS모나코)이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14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Ⅱ세 경기장에서 열린 생제르맹과의 프랑스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이날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했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던 박주영은 경기가 끝날 무렵 알레한드로 알론소가 중앙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모나코는 이후 안데르손 네네의 추가골을 보태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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