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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로 입양된 생쥐'스튜어트'
■어린이날 특선 애니메이션 '스튜어트 리틀' (EBS 오전10시) 프레데릭 리틀(휴 로리 분)과 엘리노어 리틀(지나 데이비스 분) 부부는 외동아들 조지(조나단 립니키 분)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들 부부는 외로움을 타는 아들을 위해 양자를 들이기로 하고 스튜어트(더빙 : 마이클 J. 폭스)라는 이름의 생쥐를 양자로 들인다. 입양된 스튜어트는 극복해야 할 문제들은 산더미 같다. 쥐의 천적인 고양이는 주인의 관심을 잃고 친구에게 비웃음을 당하자 스튜어트를 몰아내려고 한다. 게다가 사람도 아닌 생쥐를 동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조지도 스튜어트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존재다. 경제위기로 가족해체 겪는 아이들
■시사기획 쌈 '벼랑에 선 아이들' (KBS1 오후10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초래된 우리의 경제위기와 충격이 빈곤계층에는 실직, 이혼, 가족해체로 이어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경제위기로 이혼, 가족해체 등의 아픈 경험을 겪으며 살아가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모습을 동행 취재했다. 가출 청소년들을 밀착 취재해 그들이 왜 가출했고 가출한 청소년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소개한다. 그리고 가출 청소년이 쉼터 등 보호시설의 도움을 얻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모습도 화면에 담았다. 이와 함께 빈곤층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부대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대상자인 빈곤계층의 눈으로 검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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