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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학생 A양’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열음이 중견 배우 윤영주의 딸로 밝혀졌다.
7일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열음은 지난 1985년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영주의 딸”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녀가 다정하게 함께 촬영한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녀는 이목구비가 닮아 미모를 뽐낸다.
한편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중학생 A양’에서 도발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열음은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안하무인 강남 최고 싸가지 중학생 조은서 역을 연기했다.
이열음의 엄마 윤영주는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은실이’ 옥자 역, KBS2 드라마 ‘서울뚝배기’ 다방 아가씨 김양 역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KBS ‘명성황후’, JTBC ‘인수대비’, 영화 ‘패밀리’, ‘몽중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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