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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페스티벌, ‘2013 조이올팍(JOY OL PARK)’의 행복쉼,표(票)

유쾌한 3일간의 휴식과 나눔…보고 듣고 즐기는 힐링 <br> KBS교향악단, 지휘자 정치용, 스티브 바라캇, 첼리스트 양성원 등 참여 <br> 10월 11일-13일, 올림픽공원



숨 가쁘게 달려오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진정한 힐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올림픽 공원 내 잔디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출연진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콘서트와 멘토링, 북 페스티벌과 커피 축제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값비싼 입장료 대신 7,700원짜리 ‘행복쉼,표(票)’ 티켓만으로 하루 종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행복쉼,표(票) 는 평소 알게 모르게 소비하는 ‘7,700원’이라는 금액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다. 행복쉼표의 판매금은 환경처리 등의 비용과 월드비전 유니세프 기부금으로 사용되어, 관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기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 무대’

메인 행사장인 88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일인 10월 11일(금) 저녁 8시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정치용, 피아니스트 김용배, 첼리스트 양성원, 테너 이정원, 조용갑, 박기천 등 국내 최정상급 협연자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특별히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된다.

▲ ‘스티브 바라캇’과 ‘김예림’의 특별한 호흡

10월 12일(토) 저녁 7시에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에이지 연주자 스티브 바라캇의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스티브 바라캇은 최근 신비로운 목소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예림과의 협연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무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10월 13일(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최고의 디바 이은미의 어쿠스틱 콘서트에는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로 알려져 있는 전재덕과 국내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장경동 목사, 여행작가 손미나 등 영혼을 살찌우는 ‘힐링 멘토의 강연’

주로 음악 공연 위주로 펼쳐지는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되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의 강점은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세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힐링 멘토들의 강연에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도 걸죽한 입담으로 가족문제 등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장경동 목사를 비롯해 최고의 강연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정운 교수, 야신(野神)으로 불리며 추종자를 거느린 김성근 감독,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줄 여행작가 손미나 등 분야별 최고의 멘토들이 ‘힐링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 독서의 계절에 어울리는 북 페스티벌, 영화 평론가 허지웅ㆍ소설가 김선우 참여

이번 북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과 성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저자와의 대화에는 가수 이상은이 노래와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이 밖에도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영화와 치유’를, 시인 겸 소설가 김선우가 ‘문학과 치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문의: 조이올팍 페스티벌 사무국(www.olympicpark.co.kr, ☎070-4349-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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