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4곳 경영평가 낙제점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4곳이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최근 실시한 '2013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이 된 24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안용복재단·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이 C등급을,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가 D등급을 각각 받았다.

낙제점에 해당하는 C·D등급을 받은 4개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평가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경영컨설팅이 실시된다. 특히 최하위 D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성과급이 없고, 기관장 연봉이 동결된다.

반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체육회·경북도경제진흥원 등은 최상위인 S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는 올해 경영평가에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의 75%를 교체하고 도의원의 위원 위촉을 확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성과급 지급률을 10%~60% 감액하고 운영비 지원기준을 대폭 조정해 전년 대비 8억3,600만원 절감되도록 했다"며 "하위등급을 받는 기관의 업무역량 강화 및 경영선진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