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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검 후보 선정

박태석(55)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와 윤석정(65) 국선전담변호사가 디도스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0ㆍ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로 박 변호사와 윤 변호사를 추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춘천ㆍ창원ㆍ서울동부지검 차장을 지내고 200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윤 변호사는 연수원 4기로 군산지청장, 창원지검 차장, 순천지청장을 거쳐 1999년 개업했다.



특검이 임명되면 특검보 3명을 포함해 최대 100여명의 수사팀을 구성해 최장 90일간 수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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