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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뒷얘기
■ 특집 '몽땅 내 사랑' 몽땅 미리보기 (MBC 7시45분) '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도사로 활약 중인 유세윤이 짜리몽땅도사로 변신, 올밴과 함께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주인공 조권, 가인, 윤두준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새 시트콤이 대박날까요'라는 고민을 들고 짜리몽땅도사를 찾은 이들을 통해 새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이야기 흐름과 인물 간의 관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촬영3주차에 접어든 프로그램의 현장 분위기 리더 김갑수와 일곱 명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밖에도 NG모음과 현장 스케치, 윤두준의 노출신 비화, 조권의 속사포대사 연기 등 '몽땅 내 사랑'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병원에 유리하게 조작되는 진료기록
■ 소비자고발 '의료소송에 두 번 우는 환자들' (KBS1 오후10시) 병을 고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불의의 의료사고를 당한 사람들. 하지만 환자 측은 의료전문지식이 부족한데다 구체적인 증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진의 과실을 입증하기 쉽지 않다. 의료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는 '진료기록'이지만 의료진이 작성, 보관하는 진료기록은 의료사고 발생 시 병원 측에 유리하게끔 위ㆍ변조 되어 환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의료사고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20년 째 논의되어 왔지만 여전히 국회에서는 잠을 자고 있는 실정. 의료사고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의료소송 과정과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의료분쟁조정법을 검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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