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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무한도전 촬영도중 '어깨 부상' 일본서 봅슬레이 연습하다 부상… 오른쪽 견갑골 부위 금 간듯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가수 전진(사진)이 일본에서 봅슬레이 특집 촬영 중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 12일 프로그램 관계자 등에 따르면 10일 무한도전 멤버들과 일본 나가노 스피럴경기장에서 ‘2009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 도전을 위한 연습을 하던 전진은 오른쪽 어깨 뒤쪽 등에 골절로 의심되는 부상을 당했다. 전진은 유재석, 정준하, 강광배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과 함께 4인승 봅슬레이에 도전하던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감독이 맨 앞에서 파일럿을 맡아 운전한 썰매에서 전진은 유재석과 정준하 사이에 앉았고 맨 뒤에 앉은 정준하가 전진이 깔고 앉은 브레이크 장치를 이용해 도착 지점에 썰매를 세워야 했다. 그러나 고속으로 달리는 썰매에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한 멤버들은 도착 지점에서 호흡이 맞지 않아 썰매를 세우지 못했다. 와중에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썰매를 세우려던 전진은 썰매가 좌우 벽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의 소속사는 12일 “부상 후 일본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견갑골 부위에 금이 간 것 같다. 서울에서 다시 정밀 검진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전진은 11을 귀국했고 오늘 일정을 소화하며 병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도 연습 과정에서 허리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썰매를 타고 빠르게 달리는 연습을 하던 중 허리에 부담이 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11일 열린 대표선발전 본경기에는 전진과 정형돈이 빠진 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강 감독과 함께 도전에 나섰다. 노홍철은 일정상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지 않고 일찍 귀국했다. 한편, 언론노조총파업 여파로 지난 2주간 재방송을 하며 시청률이 급락한 무한도전은 이번 주 17일 방송에서 ‘You&Me콘서트’를 재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첫 방송 당시 핵심 무대로 화제를 모은 ‘빅뱅 패러디’와 ‘Mo better blues’ 등을 내보내지 않아 궁금증을 일으켰던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인기기사 ◀◀◀ ▶ 30살 미혼 남성인데 내집·결혼자금 마련하려면… ▶ '부동산 아웃렛' 경·공매시장서 내집마련 해볼까 ▶ [부동산 Q&A] 무주택자, 서울서 아파트 구입하려는데… ▶ "정기예금·적금 지금이 딱이네~" ▶ 새해에도 계속되는 할인경쟁 "Car~ 좋다" ▶ '中企 도산공포' 車·반도체 등 전업종 확산 ▶ 朴씨 "인터뷰 안했다"… 또다른 미네르바 있나 ▶ 법정관리 신청 쌍용차 운명은 ▶ 잠실 '호가 올리기' 다시 기승 ▶ 올 증시 하락세 예고? ▶ 삼성 임원인사 '설 전에 큰 폭으로' ▶ SK텔레콤 "KT-KTF 합병 반대" ▶▶▶ 연예기사 ◀◀◀ ▶ "연기연습에 올인"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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