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테인 세인 대통령은 9일 정상회담을 열어 통상ㆍ투자, 자원ㆍ에너지, 인프라ㆍ건설, 개발경험 공유 및 개발협력, 문화ㆍ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한반도와 동북아, 동남아,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지역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방한 기간에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간 통상ㆍ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과 산업시설 방문도 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미얀마를 국빈 방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