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단편 영화 창작을 지원하는‘제5회 필름 게이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출, 시나리오, 촬영 등 제작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품 1차 공모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www.shinyoungkyun.com)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기획의도와 시놉시스, 참여 스태프 소개 등의 내용을 담은 단편영화 기획안을 이메일(filmgate@shinyoungkyun.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단편영화 500만 원 한도에서 제작비가 지원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남양주종합촬영소의 고정세트, 야외촬영장 및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완성작 중 우수 작품은 극장 상영 지원과 장편 극영화 기획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와 CJ E&M이 후원한다. 자세한 공모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 (02)227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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