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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의 부친상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박지빈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3일 오전 발인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빈의 충격이 컸다. 나이도 어린 데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안다”며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발인식을 치른 박지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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